은하33(2026)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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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소설]
전날밤
그런 동생이 이제는 제 손으로 날자와 시간을 적어가며 새 기수를 기다리고있었다.
2026-10-17
[시]
목소리가 먼저 왔다
얼굴보다 먼저 온 목소리여 너는 기다림을 가르쳐주었구나 래일 처음 마주할 그 순간까지
2026-10-16
[수필]
달력의 동그라미
기다림이 지루치 않은것은 그 끝에 반가운 만남이 있다는것을 알기때문이리라.
2026-10-15
[시]
네개의 이름
그 깊은 곳에서 떠오른 네빛이 아직 첫 인사도 하기전인데 벌써 내 하루를 비추고있다
2026-10-12
[수필]
3주동안의 이웃들
그 거리의 사람들은 모두 가상의 이름으로 살았지만 그들이 나누는 웃음은 진짜였다.
2026-10-08
[소설]
밤번
먼동이 트려면 아직 멀었지만 수정에게는 이 밤이 조금도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2026-10-07
[시]
불이 꺼진 거리
나는 마음속에 작은 등 하나 켜둔다 언젠가 다시 문이 열리는 날 제일 먼저 그 거리에 들어서리라
2026-10-06
[수필]
퇴근길의 노래
티끌같은 몇분이 모여 태산같은 힘이 된다는 말을 나는 퇴근뻐스에서 배웠다.
2026-09-30
[시]
방 한칸의 극장
객석은 내 방 책상앞 걸상 하나 박수를 칠 사람도 나 하나뿐이지만 나는 일어서서 손뼉을 쳤네
2026-09-29
[소설]
여섯시까지
지난해의 자기가 적어둔 그 글씨가 마치 오늘의 자기에게 보내는 약속처럼 보였다.
2026-09-21
전날밤
2026-10-17
목소리가 먼저 왔다
2026-10-16
달력의 동그라미
2026-10-15
네개의 이름
2026-10-12
3주동안의 이웃들
2026-10-08
밤번
2026-10-07
불이 꺼진 거리
2026-10-06
퇴근길의 노래
2026-09-30
방 한칸의 극장
2026-09-29
여섯시까지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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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홈페지/문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