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33(2026)년 9월 29일
방구석 극장

어머니가 아들의 방문앞에서 물었다.

《얘, 방안에서 웬 노래소리가 그렇게 크냐?》

《〈방구석 뮤지컬〉을 보고있어요.》

《그래? 그럼 표값은 냈니?》

《그런건 없어요. 그냥 볼수 있어요.》

어머니는 방안을 한번 둘러보더니 빗자루를 내밀었다.

《그럼 표값 대신 극장청소는 해야지. 방구석이 극장이라면서?》

추천하기 되돌이

답변글을 남겨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