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신문을 보다가 아들에게 물었다.
《오늘 저녁 5시에 별이 뜬다니 그게 무슨 소리냐? 해도 안졌는데.》
《4기생 성원들이 첫 방송을 하시는 날이예요. 5시에 첫 별, 6시에 둘째 별이 떠요.》
아버지는 고개를 갸웃하였다.
《그럼 래일은?》
《래일도 5시하고 6시에 떠요.》
아버지가 무릎을 쳤다.
《그것 참 정확한 별이로구나. 천문대보다 시간을 더 잘 지키겠다.》